이 영상을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것은 경제입니다.
저는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있는 23살의 청년 창업가입니다. 스스로 청년 이러면서 말 포장하는건 좀 그렇지만, IT 시대에 진보 정당에 경영인, 개발자 출신 분들이 너무 적은게 걸립니다. 적어도 180석에서 30명 이상이 관련 사람이었기를 바랬습니다.
공공앱을 만들자, 플랫폼 독점 아니냐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가슴이 아픕니다.
없던 시장을 저희가 거의 억지로 만들었고, 플랫폼이 없던 시대에서 훨씬 개혁된 시대로 바꿨다는 사명으로 저희는 움직입니다.
돈은 그 사명의 보상이죠. 그리고 또다음 사명을 위한 기반입니다.
어차피 묻힐 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적고 호소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