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교차로 맨 앞줄에서 신호 대기중이였고요.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어서 직진하는데 옆에 쏘울이 자기 차선을 헤깔려서 친구차선으로 진행하면서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친구차 앞으로 끼어들어오면서 앞 휀다랑 범퍼를 긁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친구는 천천히 출발하는데 깜박이나 그런거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훅 긁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친구가 몇분동안 쫓아가서 잡았는데 상대방 차주는 자기는 몰랐다고 차에서 짐이 떨어진줄 알았었다고 발뺌하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상대방 보험에서 이런건 과실 9:1인데 자기들이 전부 과실처리 해줄테니 렌트비용이랑은 친구보고 부담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공업사도 보험회사에서 말해주면서 여기서 교체하지말고 판금하는게 더 좋다고 말해주면서요..
친구가 사고당시는 정신없어서 넘어갔는데 저보고 어떻게 해야겠냐고 물어보는데..
저도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히 친구는 잘못없이 사고난건데 지금까지 시간손해본거랑 업무 지장 본것은 넘어가더라도 금전적 손해 없이 해야 할꺼 같은데 저쪽에서는 만약에 렌트비 청구하면 과실 따져서 처리한다고 하는데 그냥 렌트비 부담하고 수리만 받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