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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27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음0칼로리★
추천 : 2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2 09:23:00
에효...
카페에서 일하는데.. 아침부터 욕 엄청 먹고 ..
점장님한테도 엄청 혼나고...
이래저래 눈치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도 눈치보고 그래서 눈돌아갈꺼같구여
하도 욕먹어서 배부르고 장수할꺼같구여
하도 움찔움찔해서 심장이 아파여......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고 ㅜ
잘하면 잘한다 소리듣고 그랬는데...
여기선 완전 죽을죄를 진 모드로 벌벌 떨면서 일해야해요....
주눅이 들다보니 자꾸 실수하게 되고..
또 혼나고..
무한반복 ㅠㅜ
손님들이 앞에 있어도 점장님이 막 혼내니까
손님들도 절 무시하는거같고.....
혼날일도 아닌데 혼나는게 제일 많구여...
나머진 점장님 기분에 따라서...?!
기분 좋으면 넘어가고
기분 더러우면 뒈지게 혼나는데..
99%의 확률로 늘 기분이 더러우십니다 ㅜㅜㅠㅜ
하지말라해서 안하면 욕먹고
또 하면 욕먹고 뭐 이런식이예요...
아침부터 우울해서 어디 말할곳도 없고...
뻘글 죄송해요 ..
하... 넘나 힘드네요... 이 나이먹고 어디 갈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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