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초반에는
너무나도 정확하게 덕선이의 남편은 정환이다- 라는걸 보여줬어요
남주인공의 감정시점, 그리고 여주와의 투닥거림 등등
누가봐도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남편은 정환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정환이 분량이 겁나게 짠내가 납니다.
가족에피를 풀어내기 위함과 동시에
택이와 덕선이 투샷 분량을 엄청나게 뽑아내죠.
정말 너무나도 갑자기! 정환이가 너무 분량이 없었습니다!
그 없는 분량에 택이와 덕선이가 채웠죠!
(없는게 있다면 택이가 덕선이를 향한 감정씬이 정환이에 비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아마 정환이 분량이 줄어들고
택이와 덕선이 투샷 분량이 많아지는 걸 본 사람들
대부분이 택이가 남편이다- 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다시 정환이 감정분량이 시작됩니다.
18화였죠
정환이의 감정분량이 시작되면서
이번엔 택이의 감정씬이 줄어들었습니다.
원래 택이 감정씬이 정환이 감정씬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번에는 한 샷 나오고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환이는 한번 분량을 뽑아내는 화가 있다면
감정씬을 겁나게 뽑아내버립니다.
분명한 것은 감정씬을 많이 뽑아내며, 독백과 여주와의 갈등이 많은 쪽이
덕선이의 남편으로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19화를 보면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요
출처 |
결론은 상대적으로 택이의 감정씬이 정환이의 감정씬보다 너무 적다. 또한 여주와의 갈등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