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 결국 방출됐다.
MASN스포츠의 로치 쿠바코는 5월 25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본 방출 소식을 전했다.
본은 최근 구단에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빅리그 로스터 포함을 요구했다. 하지만 빅리그 로스터에 여유가 없는 볼티모어 구단은 본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쿠바코는 "4명의 벤치선수를 둘 수 있는 볼티모어에 본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본은 FA가 됐고 어떤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5022037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