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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도치않게 뽕에 중독되어버렸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55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주세력승리
추천 : 29
조회수 : 22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4/20 00:40:51
제가 약간 얼굴이 넙대데해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중국사람으로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사람한테 손해를 많이본 경험이 있어서
중국인과 조선족을 무지 싫어하는편인데도 말입니다
이곳도 코로나 감염환자가 곧 7000을 넘길것같습니다.
이와중에 중국인에게 대부분 감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저를 적대시 하는 사람들에게 이곳 체류허가증인 키타스를
보여주면 한국인 최고 라는 반응이 바로 나옵니다..
대한민국이 방역 성공국이라는 사실이 여기까지 알려져 있는데다
대한민국에서의 지원소식에 한국인에대한 호감도가 상당합니다
덕분에 제 양 어깨에 국뽕이 팽창해져 있어 모든것이 멈추고
행동공간이 최소화된 이 순간을 버틸 원동력이 됩니다.
요즘 모든것이 힘들겠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은 모든것이
잘 될것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옵니다.
감춰져있던 대한민국의 강한 역동성을 많은사람들이
평가하는것을 듣습니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자랑스러움입니다.
이것은 저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대화하는 교민들 대부분이 저와 비슷한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 현실부정하는 태극기부대 토착왜구들은 이전보다
더더욱 강한 발악을 하지만 대다수의 교민들에게 무시당하는 형국입니다.
장담컨데 대한민국에 통왜당의 발목잡기로 힘든일도 있겠으나
일찌기 경험하지 못했던 좋은일이 아주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모두 조금만 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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