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표 석패' 남영희도 "유시민 탓하지 않아..패배는 내 부족 때문"
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 전략기획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 전략기획위원장은 18일 4·15 총선 직전 '범진보 180석'을 관측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행여 정치비평 중단 결정이 이번 논란 때문이라면 재고해달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180을 마무리하며'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유시민 작가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분의 진정성과 염원이 가벼운 맥락에서 살짝 표출됐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 [남영희 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