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말 러시안블루 여아를 가정분양받았어요.
전집사님 말론 이름이 샤샤 랬던가 샤 뭐랬는데 저에겐 중요하지않아요!!
전 똥꼬라고 짓고 싶었으니깐요!! 이유는 벗ㅇ음
동게와 베오베 고게 자게 요게를 주로 눈팅중인데
언젠가 나도 다시 냥과 동거하면 꼭 글써야지 생각하고 있던 터라 자랑질해봅니다.
샴 링스포인트, 샴, 터앙, 코숏 등등을 키워봤지만
이만큼 애교가 넘치는 애는 본 적이...
개냥이가 아니에요. 그냥 개 수준
폰을 하면 폰을 씹어돌리고
안쓰다듬어주면 손등위에 고개를 얹고
발치에서 자는게 아니라 팔베개를 하고 자여ㅠㅠ
아직 애기라 호박색 눈에 동공부터 연두색이 깔리고 있는데
성묘가 되어 늘씬하고 우아한몸과 에메랄드빛 눈을 볼 수 있길 기대중입니다!
모바일이라 사진 올리는 방법도 잘모르겠고 으 나도 사진사이에 글쓰고 싶었는데 으으..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전 명치와 팔에 올라와 자는 똥꼬덕에 따뜻하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