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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드 끝내기' LAD, 연장 13회 끝에 STL에 승 오승환 무실점
게시물ID : baseball_115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4 15:25:31
LA 다저스가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27승(19패)째를 올렸고,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20패(22승)째를 당하게 됐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 말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양 팀 선발 투수들간의 투수전이 이어졌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2회와 6회를 제외하곤 매 이닝 삼자 범퇴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돌려세우며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8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커쇼는 이대로 경기를 끝내는 듯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9회 초 1사 2루서 덱스터 파울러의 타석 때 커쇼의 폭투가 나왔고, 포수 그랜달이 공의 위치를 찾지 못하는 사이 2루 주자가 홈까지 파고들어 세인트루이스가 극적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으로 이어진 이날 승부는 연장 13회에 결정됐다. 다저스는 연장 13회 말 2사 후 앤리케 에르난데스의 볼넷 후 로건 포사이드의 끝내기 2루타로 이날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나흘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연장 11회에 나와 1.1이닝동안 네 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25였던 오승환의 평균자책은 3.13까지 낮아졌다.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415211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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