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졸업을 할 수 없는 262명 단원고 학생들의 방학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습니다만

 

잠시 시간내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12일은 남은 75명의 졸업식 이기도 합니다.

 

이들이 앞으로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규제와 제약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