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샀던 아르마니 립마에 509의 색감 만족과는 별개로(금펄이 자글자글!) 뭍어남이 넘 아쉬웠는데 내사랑 뷰게에 립 탑코트 글이 뙇! 당장 사야겠다 싶었고 미샤랑 엄청 고민했지만 결국 안나수이로 샀는데요ㅎㅎ(방사능 ㅂㄷㅂㄷ) 일단 립마에 고유의 색을 죽여서 약간 평범한 듯한 색이 돼요. 질감이 매트해 진다고나 할까.. 건조한 느낌은 없었고요. 바로 물을 마셔봤죠..! 컵에 뭍어남이 없네..? 오오오오오!!! 하지만 식사를 하고나서 무너지는 건 똑같았어요. 제가 립마에 첨 써보는데 진한 색이다보니 식사 후 보기가 좀 그랬거든요. 탑코트 쓰면 좀 나을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영 아니네요ㅠㅠ 제 기준에서는 재구매 의사가 없어요.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잘 쓰고 계신 분들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