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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TOR전 3출루 맹활약..시즌 2호 도루까지
게시물ID : baseball_115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4 13:56:41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3출루 경기를 해내며 도루까지 추가했다.
 
테임즈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06에서 .309로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카고 컵스전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다리 경련으로 교체됐던 테임즈는 이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 말 1사 주자 없이 타석에 선 테임즈는 토론토 선발 조 비아지니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바깥쪽 낮은 공을 받아친 테임즈의 타격기술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3-4로 뒤진 5회 말 1사 1루에 타석에 선 테임즈는 주자의 도루로 1사 2루 기회를 맞았다. 이에 비아지니는 테임즈와의 승부를 피했고, 테임즈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테임즈는 2루 주자 조나단 비야르와 함께 더블 스틸을 시도해 2루를 훔치며 시즌 두 번째 도루를 신고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은 테임즈와 비야르가 만들어낸 1사 2, 3루 기회에 무득점 침묵을 지켰다.
 
네 번째 타석은 7회에 나왔다. 팀이 3-4로 뒤진 7회 말 2스트라이크에 몰린 테임즈는 1루 주자 비야르의 도루로 또다시 2사 2루 기회를 맞았다. 이에 급격하게 흔들린 불펜 라이언 테페라는 제구 난조를 겪은 끝에 테임즈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테임즈의 3출루 경기. 이후 더는 타석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밀워키는 토론토에 3-4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41144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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