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다가 자전거 도로가 끊겨 쫄보인 저는 안전한길로 갈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한다고 헤맸네요

어쨌든 목적지는 공주 진흥각

한 15킬로 남은 지점에서 배가 너어어어어무 고프고 바람은 역풍이라 힘들고 ㅜㅜ

그래서 페달한번 밞고 짬뽕 외치고 한번 밞고 짬뽕외치고 ...

그리하여 도착해서 고대하던 짬뽕을 곱배기로

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짬뽕이였네요

이제는 공주까지 길을 알았으니깐 다음번은 강경을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