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핸드드립을 시작한 초보입니다ㅠ
일단 분쇄는 하리오 짭(?) 같이 생긴 10,000원 짜리 사용하는데... 분쇄 할 때 힘드네요ㅠ
자동 그라인더 살걸 그랬어요. 근데 자동 그라인더도 들어보니 뭐 분쇄 시간(?) 10초, 20초에 따라 분쇄도가 결정된다해서,
아주 정밀한 작업이 필요할 거처럼 느껴지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좀 비싼것을 사야하던데ㅠ
분쇄해놓은 것을 사면 산미나 풍미가 금방 사라진다하여 기왕이면 피하고있는데..
제일 어려운게 커피 양과 물의 양을 맞추는게 힘드네요.
입맛에 따라 물을 추가하면 된다 라고는 하는데....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도 벌써 세번이나 실패하고...
그래도 계속 해야겠습니다ㅠ
하.. 이거 장비병이 있어서 계속 지를수도 없고;;
기왕 사는김에 좋은거 사야하나 싶기도하고...
나중에 결혼할때는 혼수로 드롱기 에스프레스 머신 하나 구입하려고용 +_+
할수있으면...
결..혼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