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쿠키라고 합니다.
게시물ID : cook_171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woolove
추천 : 10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0 10:44:28
옵션
  • 창작글
쿠키아닌쿠키같은1.JPG
 
일하고 있는데 예비 중1인 딸내미가 쿠키를 만들었다고 사진을 보냈어요~
 
순건 저 뻥튀기 같이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알고 있는 쿠키만들때 필요한 버터라든가 오븐..이런게 당연히 우리집에 있을리 없는데?
하는 이성적인 생각이 들어서 밀가루 부침인가라는 생각에 막 웃어줬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별로 먹고싶게 생긴 비주얼은 아니지만 꿈과 희망이 자라나야하는
예비 청소년이기에 실망시킬수는 없어 억지로 한 입 먹어줬습니다....그런데...?????
 
제가 평소 알고있던 과자...버터링쿠키 맛 비스무리하게 ?????
생각보다 맛이 있더라구요 -..-
앞으로는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속단하지 않겠다고 반성했습니다 ㅠ..ㅠ
 
-만드는 법은 인터넷에서 검색했다고 합니다
 
먼저 밀가루(중력분 박력분 그런거 모르고 걍 돈가스 만들려고 사놓은 백설 햇 우리밀밀가루), 식물성 마아가린(버터없음),
달걀에 설탕? 을 넣고 조물조물해서 한시간 동안 냉장실에 넣었다가(어디서 본건있어서..숙성했다고 합니다.)
후라이팬(테팔, 당연히 오븐같은거 안키움)에 구웠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방학인데 엄마, 아빠는 출근하고 고등학생 오빠는 등교해서 심심하다고
뭔 초콜렛을 만든다고 재료를 사달라고 했는데 난장판 만들까봐 두려워 거부했는데
사줘야 될 것 같습니다~
 
절대! 밀가루만 부친게 아니고 버터링맛 나는 쿠키 맞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