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시리즈 1편인 응칠에서
첫번째 타임슬립 직전은 97년 노래방에서 윤재의 고백장면이랑
오늘 정팔의 고백장면은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윤재는 친형이 좋아하는 걸 알고 속에 있는걸 다 털어놓고 반지를 주었고
정팔은 절친이 좋아하는 걸 알고 속에 있는걸 다 털어놓고 농담인 듯 마무리를 하며 반지를 주었습니다.
또하나의 공통점은 남자는 반지를 냅다 줘버리고 뒤도 안돌아보죠
결론은 어남류!
그나저나 보라 늙어서 성질도 죽고 펀치도 약해져서 인생무상이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