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아 동굴살았을 시절 레벨 40정도 키우고 최근에 다시 시작한 뉴비예요.
쿠노이치라는 직업이 끌리길래 바로 캐릭터생성을 했더니 아바타랑 무기를 주더라구요.
짱짱쌘 나의 쿠노이치에게 처참하게 죽는 몬스터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어요.
피로도가 너무 빨리닳길래, 여스핏하고 남메카 부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아이템이 없어서인지 엄청 약하더라구요. 제가 컨트롤이 미숙한 탓도 있겠지만..
쿠노이치로는 쉽게 죽였던 보스들이 엄청 쌨고, 코인도 엄청 많이썼어요.
근데 그러다가 우연히 다른 사람들의 파티에 참가했는데
이게무슨.... 사람들이 전부 메카닉의 로봇을 들고다니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달려가기만하면 몬스터가 죽고.. 사람들이 이렇게 쉽게 캐릭터를 육성했을꺼라 생각하니
열정적으로 긴박하게 플레이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더라구요 ㅎㅎ.....
원래 던파가 이런게임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