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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입니다 라는 글을 읽고 씁니다.
게시물ID : sisa_646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비다방
추천 : 2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09 2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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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베오베를 훑어보다가 저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전하도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가다 광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쟈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딸이 서울서 직장생활한다는 것에 걷정이 많으신지 3달에 한반 정도 올라오시네요.  
 
올 신정에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같이 서울서 며칠을 지냈습니다.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안철수 신당 얘기가 나왔고, 저는 왜 안철수는 나가서 중요한 시기에 힘을 모으지 않고 자기 세력을 따로 만드냐며 자기 이익만 볼 줄아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라도에서 안철수가 지지율이 높을리가 없는데 

왜 안철수가 높다고 나오냐고 언론이 거짓말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계시던 아버지는 잔라도에서는 문재인 안좋아한다고 하시더군요. 

노통때도 전라도 사람은 높은 자리꺼지 가지 못했고 이번에 민주당에서도 전라도 사람들은 주요직책에 앉히지 않고 물갈이 했다면서요. 문재인도 노무현도 어쨌든 경상도 사람이라면서요. 

안철수는 처가도 여수고 요직에 전라도 사람 등용해준다고 좋아하십니다. 문재인이 대통령돼도 노통때처럼 또 전라도 사람은 등용하지 않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런 근거는 어딨냐고 물으니, 원래 그런 소문 많았다.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겠나며 하십니다.

안철수는 정치신인이라 힘을 보태줘야 큰다며 힘을 보태줘야한다고 생각하십니다. 힌들게 서울까지 올라오신 아버지와 더 이상 감정소모를 하기 싫어 그래도 안철수는 정치인으로서의 깐냥이 안된다. 의사아들로 태어나 의사랑 기압인으로만 살아온 사람이 인권 번호사 했던 사람보다 서민생활을 알리가 없다. 라고만 말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사실 광주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라도 사람들 중 안철수 지지 세력도 크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티비저건을 혐오하는데 아버지께서 티비조선을 보시길래 오ㅐ 그걸 보시냐고 했더니 전라도에서도 티비조선 본답니다. 욕할라고 보신답니다. 저 놈들 또 뭔얘기 하는지 보고 욕한다고. 그냥 보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시청률 올려주지 말라고요. 

분명 안철수 지지자가 적은 건 아닙니다. 어제 저와 서울서 술마신 서웅태생 오빠도 안철수 지지잡니다. 사람이 성품이 곧다구요. 하지만 그 사람들도 다음 대선에서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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