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계속 안해서 혹시나 하고 임테기를 두개 사용해봤는데 두줄이 선명하게 나왔어요. 미국에 거주중이고 남편이 아직 학생이라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조금 생기면 가지려고했는데 하늘에서 이렇세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미국이라 보험, 병원 등 여러가지를 알아봐야하는데 걱정도 앞서지만 남편이랑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ㅎㅎ
태명은 축복이로 지었어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자라서 9월에 보자 ♥축복아♥
아, 임신인줄 모르고 초콜릿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ㅠㅠ 괜찮겠죠? 지금부터 안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