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고 순한~~~울 두두... 이제 막 8개월 넘은 울아가.. 요즘에 움직임도 부쩍 줄고 현관앞에 자리잡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었어요 멍~~~~도 자주 때리고 세상만사 모든게 귀찮은듯한 표정과자세.. 결정적으로 현관문만 열리면 미친듯이 질주하며 가출... 이러다 잃어버릴까 겁나고 걱정돼요.. 발정기가 온걸까요? 어떻게 달래 줘야 할까요? 지금 잠깐 이런걸까요? 정말..수술 해줘야 하는건가요? 울 이쁘고 착하고 순딩순딩 이쁜 두두... 울 두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어떤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