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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이 제 대출과 재산을 물어봤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54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VmZ
추천 : 1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07/17 17:35:51
결혼할 사이니 그런거 물어볼 수 있죠. 
제 수입은 월 500정도이고 모아놓은건 이삼천정도뿐이고 나머지는 부동산+가게입니다. 
명의는 저이지만 부모님께서 처음에 100%지원하셨기 때문에 지금 가치가 늘었다 하더라도 전 1억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부모님 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상견례 할 사람이 카톡으로 묻길래 솔직히 말 했습니다. 내가 가질 몫은 1억뿐이다. 그것도 가게가 팔릴때 받는거다. 

그런데 그 뒤로 제가 좀 서운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 있지만 상대가. 실망했다는 느낌을 받아요. 

결혼할사람이 전문직이고 직업이 좋다고 하지만 .. 전 그쪽집과 그 사람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반응은 뭘까요? 

이따 보기로 했는데..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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