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8 남친나이 41 에요
제가 남친 무지좋아하구요 죽자살자 쫒아다니고있어요
전뚱뚱해요 많이
남친이 절 좋아는하는데 사랑은 아니라고
제가너무잘해주고 전복낙지삼계탕끓여주고하니깐 너무 부담스럽대요
결혼안한다고 저한테 말해서 저도 결혼안한다구 했구요..
아무튼 남친이 저에게 엄청 부담스러워하고 (제가 마사지, 집에 음식갖다주기,한약지어주기, 기타 등등등 올인하니)
남친이 결혼할것도 아닌데 왜이리 잘해주냐고..
제입장에서 결혼안해도제가 많이 좋아하니 해주고 싶은데
남친이 저땜에 엄청 아파요( 제가 집에안들어가고 남친 피곤한데 남친집에서 자서 남친이 감기가 걸렸어요 목감기)
그리고 그 후로부터 3일동안 전화, 카톡 연락안하네요...ㅜ.ㅜ
제가 땡깡부려서 집에 안들어가고 남친집에서 잔날
남친이 나 너무 피곤하니깐 제발 집에가라 부탁한다... 했는데 제가 안들어가서 남친이 감기걸림..ㅜㅜ
그떄 저한테 헤어지자 하고 했는데 제가 싫다했어요 ㅡㅡ;
지금 단체톡으로
자기 너무아프다고 목이 점점아프다고 하는데
제가 집앞에다 죽하고, 약 우편함통에 넣어놓고 오면
부담스럽나요?
부담스럽다면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낼테니깐 부담스러워하지마라
그렇게 하자
할까요?
하 너무 걱정대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