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장 일부 지지자들의 도를 넘는 악담에 지켜보던 말없는 진보층이 서서히 정의당으로 회귀함
2. 진보의 가치가 훼손당하는 현실에 대한 우려가 표로 결집
3. 진보의 바다가 밀물처럼 밀려오면 모든 진보의 배가 같이 떠오른다.(방금 전 알릴레오 유시민이사장님의 말씀-오바마가 했다는)
정의당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고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는 유시민 이사장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정의당이 이번 총선 국면에서 비판받을 행동을 몇 차례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모욕당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인기영합주의에 빠진 군소 유튜버들의 지나친 선명성 경쟁, 선동에 휘둘린 측면이 없었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