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이 왜 나쁜진 확실히 알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용히 친목하든 뭘하든 공론화시키거나 티내거나 사랑과전쟁이나 성폭행성희롱 이런게 없어야 한다고 봐요 예를 들자면 오프봉사모임 친목이랄지 머이런거..?
전 관종이에요
머랄까 베오베노리고 쓰는 글은 아니더라도 뭔가 내가 글쓰는데 댓 많이 달리고 사람들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거 알게되서 의외로 시각이 넓어지기도 하구요.(몇년전 경험했었죠) 친목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위로받거나,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거나 한다던지 뻘댓글이나 드립에 빵터지기도 하고(저 되게 잘 웃는.. 혼자 침대에서 구르는..)
근데 이러면 관종이라고 하더라구요 관종이 근데 과연 나쁜건가요? 예쁜 옷도 화장도 다이어트도 넓게보면 권력 직책 명예도 다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사실 과반수는 남의 눈을 의식하고, 의식하는 자체가 관심을 받기 위해서인것도 어느정도 있는게 아닐까요?
요즘 시대나 사회가 너무 상호간에 지적과 까칠함으로 난무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픈 독거노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