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에서 출장이 있어 저는 저희 부장님차를 얻어타고 서울 요금소를 지나 여의도로 향하던중 얼마안가 정말 깜짝놀랄 만한 마티즈를 봤습니다.. 운전자가 시속 80-90km로 운전하면서 신문을 보는 것이였습니다.... 차가 많은 관계로 디카를 찾는사이에 한번 놓치고 계속 가다가 양재로 빠지는 IC쯤 다가와서 이 차를 또 보게 되었습니다...여전히 신문을 읽으며 운전을 하고 있더군요~!! 이때는 디카를 쥐고 찾고 있어서 촬영이 가능했습니다...이 마티즈 운전자님... 당췌 개념은 안드로메다에다가 여행을 보내셨는지...님이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발가락으로 운전을 하시던 혓바닥으로 크락션을 누르시던 상관없지만요.. 차가 엄청 많이 다니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그런짓을 하는건 남을 해치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