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주말에 플레이하고 평일엔 시간날때만 들어가서 굉장한 라이트 유저라서
아직 하이델이 주거지인지라 내가 따라다닌 산타는 하이델산타예요ㅋㅋㅋ
산타가 생각보다 조금해서 귀욥
하지만 쟈가운 남자라 내가 원하는 선물은 투척 안함..ㄸㄹㄹ
산타를 따라다니는게 초반엔 너무 힘들고 지붕위에 올려놓는 선물들은 그냥 포기하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처음 1~2번 따라다녔을땐 고수님들이 많아서 30분 쫒아다녀서 선물 1개 간신히 먹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경로파악 후에는 그나마 조금씩 먹었어요, 사람없을때 한번 꽤 많이 먹었었는데 그때 나온건 대부분 통닭..
총 10개정도 먹었는데 그 중 4개가 통닭이였고 2개가 성향 경험치?올려주는 거여서 짜증나서 따라다니는거 그만뒀었죠 ㅎㅎ
산타에게 원하는건 벨류팩이였는데 지금까지 결국 못 먹었어요ㅜㅜ
아이템거래소에 팔아놓은것들 돈 회수하고 싶었은데(슬픔..
그래도 벨류는 못 먹었지만 잡다한거는 주워먹었어요!
말피리 라던가 집 꾸미는거 통닭.. 사탕바구니 외형변경권, 성향버프? 등등..
다른건 받자마자 먹고 버리고 해서 결국 남은건 집 장식이나 산타모자3개 외형변경권 3개네요ㅎ
집 꾸미는 것중에(종류별로 다 모은건 아닌거 같지만) 흑정령 스노우볼이 너무 예뻐요오오오!!
게임에 돈 지르는 편이 아니라 집에 조명을 놓고 싶은데 조명이 펄이라서;;
항상 어두컴컴했는데 그나마 트리랑 스노우볼이 집을 밝혀주고 있어요
지도 옆에 자세히 보시면 흑정령벽걸이 장식품도 있어요!ㅋㅋ
일주일 전쯤에 찍은 캡쳐인데 지금은 집도 이사했고 벽장식품 3개 추가로 얻어서 그것도 설치해놨어요ㅎㅎ
근데 다음 겨울엔 산타 따라다니는 이벤트 말고 다른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네요..산타 따라다니는게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