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 밖에서 친목이 있어도
오유 내에서 티를 내지않는다면 (소외감과 위화감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그들의 문제를 오유 안으로 끌어들이지 않는다면) 상관없다고 알고있었는데,
제가 친목의 정의를 잘못 알고있는것인가요?

클유 때 이었나, 운영자님의 댓글 중

 우선 오유는 '공식적으로 친목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오유는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친목을 금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물음에 아직 명확한 답을 내지 못한 상황이고, 향후 이 문제에 대해 유저분들과의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해봤으면 좋겠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운영진의 이런 문제의식은 어디까지나 "오프라인 만남"에 대한 오유 차원에서의 금지조항이 적절한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친목질'로 불리는 행위 즉, 게시판 내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거나 안부를 묻고 이로 인해 타 유저들에게 소외감과 위화감을 유발시키는 행위 일체는 전혀 논의의 대상이 아니며 명확한 금지대상입니다. 지금 술게에서 문제가 된 행위는 저희가 고민했던 '친목'이 아닌 '친목질'에 해당하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유저분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제재조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을 근거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오유 밖의 일을 오유로 들여오거나, 
오유에서 친목을 티내는 것만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가요?
이것과 더불어 단톡방을 만든 것도 오유의 공식 규칙에 어긋난 행위인가요?  

헷갈립니다. ㅠㅠ 죄송하지만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