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시작한 생애 첫 다이어트(27세 남)
키는 173cm이고, 시작 몸무게 112.7kg. 8월 7일 현재 몸무게 103.9kg
회사 일 관련으로(퇴근하면 보건소 문닫음 ㅠ) 인바디는 찍어보지 못했지만,
일주일만에 만난 실장님(해외출장)이 약 10분동안 살이 엄청 빠졌다고 칭찬해서 기분이 좋아 올립니다.
일단 하루 40~2시간 컨디션에 따라 자전거 타고있고(시속 약 20 유지) - 자전거는 유산소로 알고 있었는데, 허벅지랑 팔 근육이 늘어난게 느껴지네요
맨몸 운동 약 20분 정도 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식단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위주이되, 점심 아침은 일반 식(밥)등 을 먹습니다.
대략 하루에 800 칼로리정도 먹는 것 같고(생각해보니 예전에는 하루 4천 칼로리씩 먹었네요) 드문 드문 뷔페등 좀 먹긴했지만..
일단 약 9kg가 빠졌는데, 느낌은
1. 자신감이 든다
2. 몸이 좀 가벼워진거 같다
3. 더 빼고 싶다
정도네요..
그리고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1. 팔굽혀펴기, 런지, 자전거(허벅지), 3종 누워서 복근운동 등을 하고 있는데, 살쳐짐 방지가 될련지..
2. 배에 힘주고 다니는 것이 살빠지는 것 혹은 살쳐짐 방지에 도움이 될련지
3. 탄산이 너무 미치도록 땡겨서 제로 콜라를 사먹을까 하는데, 칼로리는 없더라구요. 단거 폭식 안한다면(제 의지력을 저는 믿어볼렵니다)
계속 마시면서 빼도 될지..
4.의도해서가 아니라 요로결석 겪고 난 후와, 물 자체를 좋아하는 터라 하루 약 4~5L의 물을 마시고 있는데 괜찮은지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