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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괜찮은 티 냈는데 솔직히 억울함
게시물ID : gomin_1153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ua
추천 : 4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6 21:27:09
초등학교 2학년때 플스2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20살때까지 어린이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생일선물 한번도 못받음

뭐 용돈도 안받고 설날 용돈도 다 부모님이 가져가시니

내가 사고 싶은건 한번도 못사봄

20살 되고 대학교 합격하고 나서 기숙사 생활하는 탓에 일주일 밥값으로만 5만원 나가서 놀때 쓰라고 일주일 용돈 7만원

5월에 하루 간격 두고 부모님 두분 생신이 나란히 있어서 3월 중순부터 밥값 아껴가면서 돈모아서 40만원 넘게 모아가지고 

아버지 15년된 지갑 바꿔드리고

어머니 화장품 사드림

나름 생일선물 작은거라도 기대함

근데 부모님이 고맙다고 하고

난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성인날이 곧 다가왔는데

축하하단 말 한마디 없음

내가 뭘 해줬으니 바란다는건 좀 비겁한 생각 갔지만
.그래도 가족 사이에 뭔가를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는 생각도 듬

누나 생일은 2월이였는데

그때 누나 생일선물도 챙겨줌

15만원짜리

근데 이번에 내 생일때 누나 지 노느라 돈 다 썼다고

내가 알바해서 모은 비상금 50만원 가져가지고 20만원만 부모님한테 선물사드리고 30만원 지가 놀고 먹는데 쓰고

정작 내 생일은 안챙겨줌

내 생일은 어머니 생일 이틀전인데

세명다 같은 5월 달에 있는데

친구들은 생일선물로 비싼 시계도 받고 컴퓨터도 받고 그러던데

난 한번도 못받아봄...

진짜 이번엔 꼭 받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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