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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646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멀로할까
추천 : 21
조회수 : 1094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6/01/07 2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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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유에 글을 남겨 봅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이해 부탁 드립니다 
올해 불혹이된 아재 입니다 

오유는 대략 2년전에 알게됐지만 베오베만 눈팅하다 보니 로긴횟수도 적고 추천이라던지 머 그런거 저런거 다 잘모릅니다 

 그런데 너무 궁금하고 속에서 열불이나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오유 하시는 광주광역시 시민 여러분 !

 진정 요즘 나오는 리서치가 정말 입니까?

 안철수 지지율이 광주에서 그렇게 높나요?   제 주변 사람들 모두 지금 놀랍니다  머지? 머지? 다 이럽니다 

 저는 천정배가 당선된 풍암동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땐 문재인대표가 아니라 새정치에대한 반감을 표현한거라 생각합니다  제 주위분들 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구요

 "진짜 정치 겁나 못하네~ 확 디져 부러라 "  

전라도 스타일 표현입니다 그땐 그랬습니다  

답답하고 깝깝했지요  
좀 더 뒤로가면 철옹성 같던 지지율의 강운태 전 시장에서 그래도 새정치에서 보낸 인물인 윤장현 현 시장을 밀자 이런 분위기가 광주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주변분들 다 그렇습니다 

 안철수 / 김한길 못 믿덥지만 지 자리 안준다 뛰쳐 나온 넘 보다 그래도 당 소속인 사람들 맏습니다   그런데 지방선거후 당 꼬라지가 날이 갈수록 병맛이니 천정배가 지랄떨어도 된거죠   (저는 그래도 새정치 후보를 뽑긴했지만) 

 근데 현재 모습은 그게 아닙니다 
 문재인 대표의 본모습이 보여지고 정말 잘하는 모습에 제 주위분들 너나 할것없이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안철수와 신당 / 안철수와 김한길에게 주려던 매타작 천정배를 지지 합니까?

  하... 답답 합니다  

언론에서 발표하는 분위가 맞는건지...   맞다면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금동 세브란스 병원 옆에 살면서 큰 어른들이 피를 흘리며 병원에 실려 오던 모습이 그 어린 나이에 각인되어진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런 광주가 표를 갖기위한 분쟁지역으로 변한다면 참으로 씁씁한 밤 입니다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에 이불킥을 할지도 모르지만 소주한잔 걸치고 적어 봅니다  죄송합니다  
출처 본인작성 - 첫글이고 게시판 헤깔려 시사아카이브에 올렸다가 시사게로 다시 바꿉니다 읽으신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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