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고양이를 위해 만들어준 스티로폼 집입니다.
안에 제 기모레깅스를 잘라서 만들어준 담요는 밖으로 끄집어 냈길래 그냥 버렸어요...ㅠㅠ
뚱띠의 표정에 근심이 서려 있습니다.
겨울이 걱정되나봐요 ㅎ
외출할려고 나오는데 겨울집 입구에 삼색이의 발이 요렇게 두개 나와있네요 ㅎㅎ
희번뜩!
이쁜척!
마당에 사는 고양이지만 뚱띠는 애교가 엄청나서 저희 남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슬슬 밀당하는지 멀찌감치서 걍 보고 도망갈때도 있고 그러네요.
오늘 동생의 지인분께 길고양이 밥준다고 선물받은 물품들입니다. : )
이 사료랑 기존 사료랑 섞어서 줄려구요.
올 겨울 마당냥이 세마리 배 부르게 보낼 수 있게 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