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예전에 다니던 동네 헬스장을 갔는데, 많은 것이 변했네요.
스쿼트렉도 사라지고 원판도 다 없애고...
제 기준으로 아주 몹쓸(?) 곳으로 바뀌었더라구요. ㅜㅜ
이 곳에서 1년 넘게 운동했던 이유가 비싼 탓인지 사람도 별로 없는데 기구는 나름 잘 갖춰져 있어서인데...
이 건물 치과병원과 연결된 헬스장이라서 그런지 치과 치료 기계도 하나 생기고, 쓸데없는 티테이블도 10여개나...
그만큼 운동 공간은 엄청나게 줄어들어 영 마음에 안들게 됐더라구요.
확실히 백스쿼트보다 코어 개입이 더 많아 상대적으로 적은 중량을 했는데도 힘들더라구요.
바벨이 없어서 데드리프트는 하지 못했네요.
미친 듯한 더위가 시작됐네요. 방금 잠깐 나갔다왔는데, 피부가 타버릴 것 같은 강렬한 태양에 깜짝 놀랐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퐈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