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전에 격리해재 되기를 바랬는데.. 결국 투표일까지 직장격리가 연장되었네요.
혹시 이렇게 될까봐 저번주에 부재자투표 신청할까했는데
업무가 너무 많아져서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신청기한이 지나버렸어요
언제 해재되서 집에 갈 수 있을지요ㅜㅜ 투표 못하게 된것도 너무 슬프고..
한편으로는 같이 격리된 동료들이 원래 어디에 투표하던 분들인지 잘 아니까
내 한표는 행사못했지만 더 많은 다른표가 못나간거라고 정신승리중입니다.
격리안된 다른 식구들 친구들에게 나는 못하니 너님들은 꼭 투표하라고 하니..
오늘부터 선거유세하는지 큰사거리마다 핑크유세차랑 핑크잠바입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바글바글하다던데... 너무 씁쓸하네요
TK 병원격리자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