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했던 1억 지불제안은 간단히 말해
"내가 댓글알바라면 1억을 내겠다" 라고 말해보라
지
"내가 댓글알바라고? 니가 맞으면 내가 1억 주고, 내가 맞으면 니가 1억 줘"
가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자신이 댓글알바(앞으로 이렇게 통일하겠습니다, 일베, 댓글알바,..., 그외 정당하지 못한 의도를 가진 사람...)가 아니면
1억 지불 제안(이렇게 부르겠습니다)을 아무런 죄책감없이 거리낌없이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였어요.
아까 보니 무슨 저를 저격하면서 변호사 공증 어쩌고 해서 1억 내기하자는 분 있었는데
뭔가 큰 오해를 하고계신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글씁니다.
제가 썼던 나눔글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자신이 댓글알바라면 1억 지불 제안을 말하는데 찔려서 말하기 부담스러워 할 것이다.
2.자신이 댓글알바가 아니라면, 1억 지불 제안을 말하는데 아무런 위험부담도, 말 안할 이유도
없고, 그냥 웃고 넘길 수준의 말인거다. 저 말로 기분나빠 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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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글 댓글이나 "1억빵" 관련 글에 대한 댓글 쭉 살펴봤는데
전부 "1억 내기"로 이해하시고 저한테 많은 욕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썼던 글이 "너희 전부 국정원이지! 내가 니들이 전부 국정원이라는거에 1억원을 건다!! 모두 손모가지 묶어!!"
이게 절대로 아니고
"만약 국정원 알바라면, 1억지불제안을 쓸 수 없을 것이다"
인겁니다.
아까 제가 처음 달았던 댓글에서 저렇게 말해보라고 한 이유는
본인들이 당당한 위치에 있다면
저런 말을 하는게 전혀 부담이 안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말한 거에요.
저 글을 쓴 것도 혹시 오해하셨으면 원래 말의 의도가 저거였으니
화푸시라 였지
1억 내기를 여러분 모두에게 제안한다! 가 아닙니다.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렇게 하겠나요?
저부터 댓글알바가 아니니까 저 말 당연히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도록 할게요. 제가 하는 말입니다
"나, 롸이쳐스맨이 만약 국정원/일베에서 오유 분탕치러 온 일베인/어디에 소속된 댓글알바면,
나중에 제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면
모든 오유인에게 1억원을 드리겠습니다!"
왜냐면 전 저 부류에 해당되지 않고, 신상 털면 그냥 보통 사람으로 나올것을 100%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아무 부담없이 이 말을 쓸 수있고, 누가 저런 말 해보라고 한다고해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을거에요.
저 말한다고 저 말이 설령 법적인 효력을 가진다 하더라도 저는 전혀 부담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상을 털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에요.
과거 오유에서 활동하면 국정원 아이디들은 좌익효수, 등등으로 밝혀진 전례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밝혀지게 된다면(그러니까 제가 신상을 털겠다 가 아니라... 나중에 어떻게든 그러한 신분이 밝혀지게 된다면..)
이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제 말의 의도는 이렇습니다
갑자기 1억빵내기로 얘기가 변질되어 제가 싸우자고 요청한 꼴이 되버렸네요.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저격글 보았는데
내용의 핀트가 어긋나기에 정정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이 충분한 답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래도 제가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제가 어떻게 사과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방금 썼던 글에도 저는 분명 오유의 댓글알바가 아닌 선량한 오유인들께 미안하다고 썼습니다.
혹시 만약에 댓글알바시라면, 전 사과할 생각이 없어요.
근데 선량한 오유인들께는 사과하고 싶습니다. 어찌됐든 제 글을 보고 불쾌하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 제가 어떻게 사과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 글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점이 분명히 있고, 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그리고 저한테 수많은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댓글 다시는분들, 유치하다고 욕하시는 분들, 비속어 쓰시는 분들
악플은 다 좋은데 욕설만 섞지 않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보는 사람들이 불편해할 것입니다.
P.S 2. 전 제 말에 대해 당당합니다. 본삭금도 걸거고 아카이브로 박제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제 말의 의도는
무차별적으로 아무 사람이나 댓글알바로 몰아가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런 글에 분명히 섞여있을 일부 댓글알바들을 공격하고 싶어 이렇게 논지를 전개해보고 싶었는데,
이에 대해 기분 나쁘게 생각하셨을 모든분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