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가 1년 동안 딸아이를 돌봤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집에서 아이를 보려니 힘이 들어
2년째에는 방법을 좀 바꾸려고 해요...
아이를 생각하면 제가 육아휴직 1년 하고 봐야겠다는 마음이 강하네요
기저귀도 못 때고 말도 못하는 아이 보내기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요즘은 돌이면 어린이집 많이 보내지만요...
가정마다 사정이 다르기 기준이 다르니 이해해주실수 있으시죠?
그래도 고민되는 것은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입니다...
쓰다보니 정답은 정해져있네요
아빠인 제가 1년 육아휴직하고 아이를 봐야겠네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이고
버릴 것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