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에 몰두하는걸 좋아하며, 몰두하다가도 다른쪽으로 넘어가기도 잘합니다.
하지만 이런성격인 저에게도 흔히말하는'인생작'이라는게 있죠.
덕라이프를 계속해가며 더생길지 말지는모르겠습니다만 아직은 두가지
[아이돌마스터]와
그리고 오늘 배송받은 [시간을달리는소녀]뿐입니다.
[시간을달리는소녀], 줄여서 시달소라고 불리는 이작품을 접한게 언제인가는 기억나지않지만,
뭔가 답답할때 언제나 한번씩 생각해보는 그런작품입니다.
워낙 유명한작품이다보니 내용관련은 생략하고 사진올리겠습니다.
택배상자개봉은 항상 설레는데 저만그런가요?
'토키오카케루쇼죠' 지금은 일본어를 배워서 읽지만 예전에는 한글로만봤었는데 일본어로 다시보니 뭔가 새롭네요.
한정판이 아마 두가지 형태로 나뉘어져서 판매를 진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필자는 간단한걸좋아해서 이 형태로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만족
(1080P)
1080/1200번이네요. 사실 주문은 빨리했었는데 진행사쪽에서 입금확인을 제대로 하지않아서 번호가 뒤로 밀렸습니다.
뭔가 블루레이와 연관된숫자같지만 넘어갑시다.
이장면이 아마 마지막으로 시간을거스르는 장면으로기억하는데 맞나모르겠네요.
한가지 블루레이 패키지에서 실망스러웠던거라면 필름과 카드가 전부 같은게 들어있는것입니다.
카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필름을 통일할거였으면 '그'장면이 좋았을듯하지만 주는게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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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블루레이케이스도 올리려고했으나 먼저 올려주신분들이 계셔서 괜찮을듯하여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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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스포O)*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저는 이작품을 좋아하며 작중에 나오는 음악 '변하지않는것'도 거의 매일듣고있고,
내용은 거의 외우다시피하지만 후반부에 침대에서 팔에있는 횟수가 한번남은걸 확인하는장면부터는뭐...
몇번이고봐도 새로보는 느낌입니다.
시달소는 2006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오래되었다고볼수도 아닐수도있는 작품입니다만
작품이 주고자하는것은 언제다시봐도 오래되었다는 느낌없이 항상 새롭게 다가오네요.
올해 1월 14일에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하는데 이때는 어떤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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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써보았습니다. 맞춤법이나 틀린점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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