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보호소에서 데려온 둘째 입니당~
어쩌다보니 첫째랑 너무 닮아서 ㅠㅠㅠㅠ 진짜 남매 같아요 ㅜㅜ
첫째랑 콧수염 없는거 빼고는 너무 닮은지라 ;ㅁ;ㅁ;ㅁ;
아빠 등 위에서 폭풍 등산!!!
아들이지만 누나가 입던 옷을!!!
첫째가 너무 어색해 해서 =_=..
딸내미가 낯을 너무 가려서 하악질도 안하고.. 발길질도 안하고 멀찌감치서 멀뚱멀뚱 구경만 하다가
옆에가서 저러고 있더라구용ㅋㅋㅋ 착한자식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저러고 자고있더라구요 ㅋㅋㅋ 긔요미들
첫째도 대전보호소에서 데려온애였는데, 어찌하다보니 이렇게 또 닮은애를 데려왔네요.
천안보호소에 다른고양이들도 많았지만.. 첫째가 자기보다 큰애들 한테는 너무 경계심이 많아서.. 뚜디맞고 살까봐
걱정했었는데...
나름 잘 지내고있는것 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