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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한명씩'에 맞불..安신당에 한번에 13명 회견
게시물ID : sisa_645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맞다
추천 : 4
조회수 : 16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06 20:10:18
안 의원 측 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 13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인사다. 안 의원과 상의해 영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 측이 문 대표가 이끄는 더민주 의원들과 맞붙을 공천 후보자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현웅(45) 변호사는 인하대로스쿨 겸임교수로 더민주 주류인 박남춘·윤관석 의원의 인천 남동 지역에서 활동해왔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판사를 지낸 홍훈희(46) 변호사는 친노(親盧) 김태년(경기 성남 수정) 의원, 김기완(49) 전 안산시의회 의장은 친노 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 정두환(54) 극동대 겸임교수는 주류 이목희(서울 금천) 의원 지역구에서 총선을 준비해왔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성호(52) 전북대 교수와 손훈모(46) 변호사는 각각 전북 남원과 전남 순천 출마 계획을 갖고 있다. 안 의원 측은 “이 사람들을 모두 공천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 같은 인물들이 신당 안에서 경쟁할 것이란 밑그림을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더민주 관계자들은 “우리 당에서 공천 못 받은 사람들이 공천받으려고 건너간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이날 김선현(48) 차의과대학교 교수를 네 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첫 여성 영입 인사로,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다. 위안부 할머니들, 천안함·연평도·세월호 사건 때 피해자들의 치료를 맡았었다. 문 대표는 김 교수 영입 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기득권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이라며 “그 대결을 위해 한편으로는 젊은 피를 수혈하고 또 한편으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해 더 젊고 유능한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 출생인 김 교수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경기 안산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당과 충분히 상의하겠다”고 했다.


참 새정치스럽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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