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첫출근하네요
전자과나와서 증권사 가겠다고 아둥바둥 하다가 하다보니 이나이가 됐네요 계약직이지만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게됐네요
뒤돌아보니 잃은게 너무 많네요
6년사귄 여자친구도 잃고 .. 이제 시작해서 연애는 제대로 할 수 있으련지도 걱정되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집은지방인데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 서울올라가서 살아야되고 외롭기는 외롭고 내인생은 내가 살아야하는거니 어쩔수없지만 힘내야겠어요
긍정적인생각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다들 힘냅시다 늦었지만 그래도 빡세게 살아볼랍니다. 횡설수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