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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직구들 많이 하시죠. 한국 약국에서 사는 거랑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니 직구에 눈이 갑니다. 저도제가 아이허브를 처음 접한 것도 영양제 직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영양제 직구가 화장품으로 또 생활용품으로 옮겨가면서 아이허브 지옥에 빠진 적도 있지만, 지금은 필요한 물품만 직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또 적지 않은 돈을 아이허브에 쏟아 부으며 좋은 제품들과 팁? 같은 것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글을 써봅니다.
그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것은 오메가3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과학적로 증명된 오메가3의 효능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우울증과 불안 퇴치
눈 건강 개선
임신 중 및 유아 시절 두뇌 건강 증진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 감소(트리글리세리드, 혈압, 콜레스테롤, 혈전, 플라크 및 염증)
대사증후군 증상 감소
염증 퇴치
자가면역 질환 퇴치
정신장애 개선(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노화 관련 정신 박약 및 알츠하이머 병 퇴치
암 예방 아동 천식 감소
무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감소
뼈와 관절 건강 개선
생리통 완화
수면 개선
피부 건강 증진
어린이의 주의력 결핍 과다 활동장애(ADHD) 증세 완환
아이허브에서 인기도로 오메가3를 나누면 몇 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만원 안팎에 100알 안팎의 제품들입니다. 한국 약국에서 파는 것들이랑 너무나 심한 가격 차이입니다. 왜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고 뭔가가 있지 않을까하고 오메가에 대해서 좀 더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해봤습니다. 그제가 갖는 기준은 꾸준히 섭취해야하는 영양제기 때문에 너무 고가여선 안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싼 제품을 고르다보면 효율성과 건강에 관한 면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그런 기준에 한해서 어떤 오메가를 고르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볼까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60알 내외에 10만원하는 제약회사들 오메가들 좋은 것 맞습니다. EPA-DHA 함량이 굉장히 높고 rtg공법에 초임계추출을 하는 오메가들 팔죠. 하지만 문제는 오메가를 며칠 먹고 안먹을 것도 아니고 꾸준히 먹는 게 좋다는 거죠. 그러려면 건강한 오메가를 가격적 부담이 없는 선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는 기본적으로
TG(1세대) - EE(2세대) - RTG(3세대)의 추출법으로 나뉩니다.
요약하자면 세대가 거듭할수록 EPA-DHA 함량이 높아지고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당연히 세대가 높아질수록 가격이 높아지고요.
오메가 3의 유용한 형태가 아마씨, 치아, 대마 및 기타 몇 가지 식품에도 있고 이 식물형태의 오메가-3는 ALA라고 합니다. 육체 및 정신 질환을 퇴치하고 예방하는 데 필수인 두 가지 지방산 DHA와 EPA를 함유한 가장 유익한 형태의 오메가-3는 생선 및 크릴 오일에서만 발견됩니다.
그리고 EPA-DHA 함량이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총 오메가가 1000mg이라고 하면
EPA가 550mg DHA가 350mg에 기타 오일이 100mg이 있습니다.
이 때 오메가 오일 순도를 90이라고 합니다. 보통 80% 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건데, 알래스카에서 잡은 자연산 연어와 정어리나 멸치 같은 지방이 풍부한 작은 어종들로 독성 수은과 같은 불순물의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메가를 선택할 때 먹이사슬이 낮은 걸로 선택하라는 이유입니다.
이런 기준을 정해놓으면 오메가3 가격이 싼 것은 싼 이유가 있습니다. 적어도 위의 기준 3가지를 어느 정도 지키려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용한 몇 가지 제품들 추천드립니다.
아이허브
노르딕 내츄럴은 오메가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rtg공법을 썼고 멸치 및 정어리를 사용했습니다. 레몬향으로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해서 먹기 수월합니다.
아이허브
이 제품은 가족경영 기업으로 알래스카 천연 대구를 사용하고 잡유가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제가 요즘 먹고 있으며 진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크릴오일입니다.
생선은 해양 수질 오염으로 인해 수은 및 기타 중금속에 오염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남극의 크릴새우는 이런 오염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크릴새우는 청정 해역에서 수확할 뿐 아니라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른 오염된 물고기가 아닌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합니다.제가 크릴오일을 이용하는 최대 장점입니다.
그런데 크릴 오일 오메가 오일 함량을 보면 생선오일에 비해서 함량이 상당히 적어보입니다. 생선오일을 섭취할 경우, 인체가 생선오일을 활용하려면 간이 생선오일을 포스파티딜콜린에 부착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크릴오일에는 이미 포스파티딜콜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생체이용률이 탁월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선오일보다 흡수율은 10-15배 이상 높고 48배 이상의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생선 오일에 비해 가지는 몇 가지 더 장점으로는 자체적으로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으로 산화가 생선오일보다 느리다는 점. 생선오일에서 산화가 비교적 쉽습니다. 특히 이런 여름철에는 생선오일의 산화가 쉽게되고 이는 몸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3개월 이내의 복용량을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름철에는 2개월 이내로 추천드리고요. 복용하는 인원 수에 맞게 고려해서 사시면 되겠습니다.
콜레스트롤 합성을 방해하는 점, 특히 스타틴 제제보다 더 높은 콜레스트롤 감소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콜레스트롤 관련해서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올리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크릴새우는 남극에서 잡히는 것으로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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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iherb.com/pr/Dr-Mercola-Krill-Oil-60-Capsules/39998?rcode=ZVZ120
셋 다 남극에서 체취한 크릴이며,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들이기도 합니다. 품절 여부에 따라서 저는 골라서 섭취합니다.
요약:
오메가3는 산화되기 쉬우며 독성수은이 있는 오일, 또한 잡유가 들어간 오일은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잘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EPA-DHA 함량이 총 오일의 80% 이상이면 좋다. 먹이사슬이 낮은 개체들(정어리나 멸치), 알래스카산 연어나 대구로 만든 오일이 좋다.
대체재로 크릴오일이 있다. 크릴오일은 생선오일에 비해 EPA-DHA수치가 낮으나 포스파티딜콜린(인지질)이 포함되어 있어 생선오일보다 10~15배 이상의 흡수율을 보인다. 더불어 산화가 적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된다. 또한 남극의 청정해역에서 잡고 먹이사슬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크릴새우들은 생선보다 지속가능한 자원이다.
쿠팡링크도 올렸는데 금지어여서 추가가 안됐습니다. 단가 가격은 보통 쿠팡직구가 쌉니다. 하지만 할인이 적용되면 얼추 비슷하거나 더 싸지기도 합니다. 아이허브는 기본 5% 할인을 하고 종종 추가적으로 10%할인을 하거나 브랜드나 영양제 종류별로 할인이 들어갑니다. 다 종합해보셔서 이득인 곳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영양제에 돈 쓰는거 하나도 안아깝다 하시면 국내에서 가장 비싼 거 사드시면 됩니다. 다음은 콜레스테롤 영양제에 대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양제는 보조수단이지 그 자체가 약이 되지 않음을 항상 명심하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작성한 아이허브 링크에는 제 할인 코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른 할인코드가 있으신 분은 제거하고 사용하시고, 아니신 분들은 그냥 쓰시면 ZVZ120 코드 넣으시면 5% 할인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