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아이를 가졌을 때 글을 올려 덕분에 베오베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 아이가 태어나 글 올려 봅니다.
저와 와이프 모두 대학병원서 일하고 있는지라 수술방에 같이 들어갔습니다.
첫째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옆에서 계속 손 잡아주고 있었네요 ㅎ
첫째 때는 어버버 하느라 수술방에서는 제대로 사진도 못찍고 주변 간호사 샘들이 사진 안찍고 뭐하냐는 타박에 한두장 찍었는데
그래도 둘째는 꼴에 경험자라고 동영상도 촬영하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오유에서 한마디 정도 덕담 받을까 해서 사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