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환경 때문인지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한적이 한두번은 아닌것같고
이를 실행에 옮길지 계획도 세워본적있는것같네요
어떻게 죽어야 편안하게 죽을까하다가
몸을 혹사시켜서 안좋아진 상태로 죽어볼까라는 생각도 해서 술도 많이 먹어보구요
사실 죽음앞까지 가보려고하면 무섭기도한데
뭔가 죽으면 편해질것같은 느낌도 자주 듭니다..
그렇게 아침이 되면 또다시 일어나는데 마음 한편에 공허함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돈때문에 힘든적 다 잊어버리고 새출발을 하려 일어나니
이제는 외로움이 사라지지가 않네요
사람들이 보기에는 강해보이고 씩씩해보이고 웃음이 많아보인다고는 하는데
그건 그렇게 보이려고 강한척하는건데
솔직히 나를 좀 더 알아봐주고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많이 커요
지금 시점에서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볼까 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조금 쪽팔려서 그런지 가기가 꺼려지고...
집에서 치유하는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