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 친구랑 쌩깐김에 빡쳐서 올립니다.
이주에 한번? 휴가나오거나 싸지방에서 컴할때마다 톡으로만 연락하는 사이인데 오늘 빡쳐서 절교했습니다.
이친구는 제가 이상한 애라고 하는데 저는 이 친구가 이해가 가질않네요.
보고 판단좀 해주세요
화나죽겠어요.
사건배경
1. 현재 공군 A는 제 중학교친구의 친구. 한번 술자리에서 얼굴보고 친구됨. 23동갑
2. 자칭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 페북글의 반은 여친사귀고싶다 소개해달라는 글.
3. 주변인들한테 막 좋아햇다 말았다는 소문이 많음.(소문도있고 리얼도있고)
4. 몇일전 페북에서 어떤 여자아이B 사진을 올린후 자기여친될사람 이라는 식의 글을 엄청씀
5. B 페북에도 미래의 여친 이라면서 댓글씀
6. 곤란해진 B, A의 페메를 읽씹하자 상처받은 A가 일방적 사과후 연락두절 통보함
7. 알고보니 B는 16살. 중3 미자임. (8살 차이)
8. 나름 상처받은 A , 제 친구C에게 여소해달라고 조름
9. 곤란한C 나에게 sos요청
10. 다음날 군 복귀한 A. 싸지방에서 연락함.
이 멍청한 놈이 페북에 글 써서 제가 이상한거 확인하겠다고 하길래 저도 오유에 올립니다.
아니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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