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영어가 저에게 고통을 주었지만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춰 하면 됩니다.
게임의 목표는 건물 안으로 숨어 들어가 돈을 훔치고 탈출하는 것입니다.
게임내 여러가지 아이템과 캐릭터들의 특수능력을 이용해 탈탈 털어내면 됩니다.
혼자 할 때보단 코옵이 확실히 재밌네요.
한글채팅이 안되서 콩글리시로 다급하게 불에 가지말라고 하기도 하고
단어 하나로 기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재밌던건 음성채팅이었던거 같네요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가죠"
처음엔 잘 몰라서 트롤짓하다가 어떤 느낌인지 익히고 나니 한결 더 재밌게 즐겼습니다.
재밌는 게임 나눠주신 배고픈팝백구님께 감사드립니다.
(재밌는 상황이 진짜 많았는데 웃느라 스샷을 못찍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