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우승팀 덕수고가 마산용마고와의 결승 리턴 매치서 또 다시 승리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덕수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7-3으로 꺾었다.
한편, 덕수고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덕수상고 시절이던 1994~95년에 이어 22년 만에 황금사자기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대회 MVP 양창섭 역시 2년 연속 대회 MVP의 영예를 안았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15220326690?f=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