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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까지 잡아버린 홍콩의 코빗19 대응
게시물ID : sisa_1151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13
조회수 : 182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03/12 11:58:50
https://www.ft.com/content/ad7ae6b4-5eab-11ea-b0ab-339c2307bcd4


1 웬일인지 그림만 가져오려 했는데, 안된다

2 플루를 막는 것은 공기를 막겠다는 것과 같고, 서구의 전염병학자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어제 게시판에 글을 썼었다

3 그 불가능한 일이 홍콩에선 사실로 벌어졌다. 플루를 잡았다^^;;;;;;

4 WHO는 더 이상 분명할 수 없게, 더 이상 강력할 수 없게 계속해서 경고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 이들도 상당히 보수적인 "제도권" 기관이니 대놓고 직설적으로 말한 건 아니다. 일반 대중이  들으면 긴가민가하게 말했다. 전문가들은 "돋됐구나"라고 분명히 알아먹게 말했다. 이를 해설한 전문가 유튜브에도 많다

5 그럼에도 이를 귀담아 들은 국가는 홍콩과 싱가포르 정도고, WHO의 경고 이전에 조치를 취한 대만이 더해질 뿐이다.

6 이는 다른 말로 한국도 WHO에게 말 정말 안들어먹는 국가에 속할 거다^^;; 이럼 WHO 혐오증 환자들도 싫어하고, 현 정권을 지지하는 이들도 불쾌한 거 안다. 그래도 사실은 사실이다

7 언론이 다루지 않는 내용이 너무 많으니, 도대체 경고를 다 전할 수도 없다. 실내 공간에선 코빗19을 피해갈 길이 없다. 마스크를 써도 다르지 않다. 진작에 다른 나라는 2미터씩 떨어져서 일하고, 사무실 집기들도 틈나는대로 소독하라고 난리부르스였다. 한국은?ㅋㅋ 콜센터 사건이 터져도 그런 말이 없지 않나?

8 이건 언론의 탓일까? 정부의 무능일까? 모르겠다. 다른 나라의 언론 브리핑을 봐봐라. 욕을 바가지로 쳐먹는 나라들의 언론 브리핑도 수준이 훨씬 높고, 대중에  대한 교육과 경고로 가득하다... 우리 나라 브리핑은 한 번도 안봤지만, 언론으로 전해지는 내용은 그냥 눙물이 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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