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진학한 지 어언 1년이 지났습니다. 1년동안 술도 많이 마시고 게임도 많이하고 학점은 겨우 중간정도 머물렀어요 원체 집안사정 상 이유 때문에 별로 진실한 친구를 사귀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성격이 누구에게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할 성격이 못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딱 1년전에 만났던 .... 중학교 동창이었던 첫사랑이 생각나는 밤이에요 겨우 1달도.. 안된 만남이었지만 헤어진 이유가 여자애 집안 (어머니와 언니의 반대 아버지는 안계시구요) 문제로 헤어지게 되었지요. 억울하고 억울했지만 잘버텨왔다고 나름 생각했는데 최근엔 영 ... 지울 수가 없네요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힘내도 될까요? 힘내서 살아봐도 될까요? 방학한달을 허비하고 나니까 뭔가 조금 정신을 차릴 것도 같아요 그래도 영 힘겹습니다 다른거 안바랄게요! 힘내라는 말 좀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