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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우리가 1위 달릴지는 생각 못했다"
게시물ID : baseball_115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1 12:34:16
 "1위를 할지는 몰랐다".
KIA가 개막부터 선두를 지키고 있다. 10일 현재 24승10패, 승률 7할6리를 기록하며 2위 NC와 2경기차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두터운 전력을 자랑하는 NC, LG와 치열한 순위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개막전에는 불투명한 전력이었지만 투수력, 공격력, 수비력 모두 탄탄함을 과시하며 순항해왔다.  
특히 단 한번도 3연패 없이 꾸준히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선수층이 두꺼워지면서 부상과 부진으로 빠져도 다른 선수들이 틈을 메우고 있다. 주전들은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체력과 부상 관리까지 하고 있다. KIA가 가장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 대목이다. 
1위 유지에 대해 김기태 KIA 감독은 "솔직이 우리가 1위를 달릴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다만 개막을 앞두고 우리가 어느 정도 전력이 될 것인지는 궁금했다. 지금은 선두이지만 초반이다. 아직도 경기가 많이 남았다. 초심만 잃지 않고 계속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선두의 비결을 묻자 서로에 대한 믿음이었고 야구를 생각하면서 한다는 점을 들었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대단하다. 모두 잘해주고 있다. 이제는 선수들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고 경기를 한다. 비가 올때는 날씨를 체크하면서 경기를 하더라. 이런 점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로를 걱정해주는 것 자체가 팀이 달라진 것이다. 주자들도 한 발 더 가려고 하고 빠른 스타트로 타점을 만들어준다. 타순이나 보직이 바뀌어도 표정 변화 없이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는 코치들도 고맙다. 앞으로도 행동과 표정을 조심하면서 경기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11092022704?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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