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세일하길래 샀는데 랑방 루머2로즈랑 에끌라 드 아르페쥬, 지미추 샀는데 진짜 너무 좋네요...
향수 관심 없었을때는 방향제랑 똑같은거같은데 왜 사지 저런거 했는데 그때의 과거의 나에게 미1친년아 다물어라고 말해주고싶네요...
특히 랑방 아르페쥬가 정말 보라보라한게 향기도 딱 제 취향이네요ㅠㅠ다른 두개도 너무너무 좋고..
근데 랑방 루머2는 끝향이 좀 애매하네여. 첫 향은 진짜 좋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엄청 향의 느낌이 달라진다고할까?
싫은건 아닌데 좀 아쉽게 끝나는 마무리감이네여..
그런 의미에서 혹시 저에게 향수를 영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 과일향, 달달한 향이라고하나요? 그런 향은 좀 그렇더라구요..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무슨 그런것도 있던데 하늘색병은 안 맡아 봤는데 하얀색은 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테일러스위프트? 그런 향수도 있던데 진짜 제 취향 ㄴㄴ...진짜 무슨 상한 사과에다가 달달한 냄새 나게 하려고 설탕 막 뿌린 느낌이라서 그닥....
막 분홍색 게스걸? 그 향수도 무지무지 좋았어요. 세일이 아니라 살 수는 없었지만...ㅠ
좀 향기가 시원시원? 상쾌하고 꽃향기 나는듯하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에 나온 무민? 그 향수중에서 초록색 우드? 그런 느낌도 좋아요!
정리하자면 제 취향이었던 향수는 지미추 오 드 퍼퓸.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이름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게스걸 막 분홍색 향수!
이런게 좋아요. 혹시 제가 발견해보지 못한 향수를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