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emigration_1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나다도로시★
추천 : 9
조회수 : 21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24 00:03:22
올해27살 싱글여자입니다
제작년에 갔었던 캐나다는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물론처음에는 죽도록힘들었습니다
외로운타지생활 언어는 안통하고
진짜 눈만오고 놀꺼는 하나두없고 (징글징글징글)
그런데 죽어라 버텼습니다
힘들어서 엄마한테 전화하면
"거기가 옆집이야?? 그거하나 못참고
나중에 뭐할라고 ? 끊어
캐나다의 힘든생활보다는 엄마의 모진말이
더힘들었지만
운이좋게도 저는 너무좋은 필리피노
홈스테이를 만나게되서
친구도사귀고 일자리도 제공받고
캐나다살면서 인간적인 삶 이 무엇인가에 대해 배운거같아요 서로존중하고
한국에 있었을때는 정말 화를많이 냈었는데
캐나다에서는 손에꼽네요
다시결심하고 나갑니다
부모님설득하고 친구들과 인사하고
그곳에서 다시시작하고싶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